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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 후보는 지난 21일 트위터를 통해 “운동권에 잠입한 간첩, 정의로운 국가안전기획부, 시대적 고민 없는 대학생, 마피아 대부처럼 묘사되는 유사 전두환이 등장하는 드라마에 문제의식을 못 느낀다면 오히려 문제”라고 밝혔다. 이어 “전두환 국가전복기의 간첩조작과 고문의 상처는 한 세기를 넘어 이어지고 있음을 기억해야 한다”며 “피해자들이 살아 계신다”고 강조했다.
‘설강화’는 1987년 서울을 배경으로 국내에 간첩 활동을 위해 잠입한 인물과 대학생의 만남을 그린 드라마다. 제작 단계부터 ‘민주화 운동을 모욕하고 안기부를 미화하는 시도다’라는 내용의 청원이 올라오며 역사왜곡 논란을 일으켰다. 특히 지난 18일 첫 방송 이후 비판이 더욱 거세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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