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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IPO(기업공개) 시장이 마무리 국면에 진입하면서 지난달 주식 발행 규모가 한달 새 22.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1년 11월 중 기업의 직접금융 조달실적'에 따르면 지난달 기업들이 은행 대출이 아닌 자본시장에서 조달한 자금은 총 19조4610억원으로 전월 대비 3003억원(1.6%) 증가했다.
지난달 주식 발행 규모는 1조9287억원으로 전월 대비 5565억원(22.4%) 감소했다. IPO(기업공개) 규모는 2700억원(10건)으로 전월보다 1조8219억원(87.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에는 지니너스, 아이티아이즈, 비트나인, 디어유, 지오엘리먼트, 트윔, 바이옵트로, 마인즈랩, 알비더블유, 대신밸런스제11호기업인수목적 등이 코스닥 시장에 입성했다.
지난 10월보다 IPO 수는 한건 감소했지만 올해 최대어로 꼽힌 카카오페이의 주식발행이 10월에 이뤄지면서 기저효과가 작용했다.
유상증자 규모는 전월 대비 321.7% 늘어난 1조6587억원을 기록했다. 삼성중공업(1조2825억원) 등 코스피 기업을 중심으로 증자 규모를 확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 별로는 코스피 6건(삼성중공업, 이수페타시스, 진에어, 동일제강, 아센디오, 이아이디), 코스닥 2건(에코플라스틱, 해성산업), 기타 2건(케어캠프,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등이 유상증자에 나섰다.
지난달 회사채 발행규모는 총 17조5223억원으로 전월대비(16조6655억원) 8568억원(5.1%) 증가했다. 신한은행(2조4600억원) 하나은행(1조5632억원) 국민은행(1조4923억원) 우리은행(1조3100억원) 케이비국민카드(5700억원) 케이비캐피탈(5200억원) 등이 회사채 발행에 나섰다.
ABS(자산유동화증권) 발행규모는 2조3612억원으로 전월보다 9767억원(70.5%) 늘어났다.
CP(기업어음) 발행은 총 38조9600억원으로 전월보다 5조1603억원(11.7%) 감소했다. 단기사채는 117조9479억원으로 전월 대비 22조6592억원(23.8%) 증가했다.
CP잔액은 지난달 말 기준 229조6777억원으로 전달보다 1.0% 늘어났다. 단기사채는 54조4846억원으로 7.3%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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