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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조사의 대상은 대형마트, 어시장 등에서 판매된 다소비 수산물과 명절 및 제철 수산물이며, 검사항목은 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 결정에 대응하기 위한 방사능 및 동물용의약품, 중금속, 타르색소, 이산화황, 사카린나트륨 등이다.
특히 올해는 온라인 쇼핑몰에서 유통되는 마른 김에서 감미료인 사카린나트륨 사용이 확인된 사례가 있어 이에 대한 검사를 강화했다.
인천보건환경연구원은 내년에 ‘유통 전 길목검사’를 도입할 예정으로 길목검사는 도매시장에 반입된 수산물이 유통되기 전 수거·신속검사를 거쳐 부적합품을 즉시 차단하는 원스톱 검사체계를 말한다.
더불어 식약처는 유통 길목에 수산물 현장검사소를 설치해 부적합 유통 차단율을 높일 수 있도록 서울, 경기, 인천, 부산에 장비 구입비의 50%를 지원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해 권문주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인천의 자생적 유사도매시장은 수산물 소비가 많고 거래가 활발하기 때문에 선제적 검사의 필요성이 더 크다”라며 “수산물 안전성에 대한 우려를 잠재우고 부적합 수산물의 유통을 막아 안전한 먹거리를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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