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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사자' 행렬에 힘입어 사흘 연속 상승 마감했다.
23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3.69포인트(0.46%) 오른 2998.17에 마쳤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244억원과 5780억원을 순매수했고 개인이 8167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0.98%) 철강금속(0.96%) 화학(0.95%) 운송장비(0.93%) 등이 강세를 보였고 의료정밀(-2.64%) 종이목재(-0.67%) 서비스업(-0.53%) 등은 약세를 나타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세를 보였다. 삼성전자(0.63%) SK하이닉스(0.39%) LG화학(1.44%) 현대차(1.21%)삼성SDI(1.74%) 기아(0.36%)는 상승했다. 반면 NAVER(-0.13%) 삼성바이오로직스(-0.55%) 카카오(1.31%) 카카오뱅크(-0.66%)는 하락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18포인트(0.32%) 오른 1003.31에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506억원과 2944억원을 순매수했고 개인은 3090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IT부품(2.80%) 반도체(2.37%) IT S/W(2.32%) 통신장비(1.15%) 등이 강세를 나타냈고 디지털컨텐츠(-0.90%) 제약(-0.81%) 운송장비부품(-0.73%) 등은 약세를 보였다.
코스닥 시총 상위 10개 종목도 혼조세를 마타냈다. 셀트리온헬스케어(0.87%) 에코프로비엠(0.20%) 엘앤에프(3.86%) 셀트리온제약(1.11%) 천보(1.19%)는 상승했다. 반면 펄어비스(-0.56%) 카카오게임즈(-1.10%) 위메이드(-1.38%) 에이치엘비(-2.61%)은 하락했고 SK머티리얼즈는 보합 마감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코스피는 개장 직후 3000선까지 상승하기도 했으나 전일과 비슷한 양상으로 곧바로 상승폭을 축소했다"면서 "코로나19 관련 미국 FDA의 화이자 경구용 치료제 승인, 남아공과 스코트랜드 등에서 오미크론 변이가 입원 및 중증 악화 위험이 더 낮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되면서 관련 우려는 후퇴했다"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다만 해당 이슈만으로는 코스피를 끌어올리기에는 역부족인 모습"이라며 "연말을 앞두고 한산한 거래 속에 개별 종목장세가 펼쳐지는 양상"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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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예 기자
안녕하세요 머니S 산업2부 유통팀 조승예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