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선택적 모병제’ 공약을 발표하고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고아 권익연대’를 방문한다. 사진은 지난 2일 제53회 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에 참석한 이 후보(왼쪽)와 윤 후보. /사진=뉴스1(국회사진취재단)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선택적 모병제’ 공약을 발표한다. 반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고아 권익연대’를 방문하며 민심 잡기에 나선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이날 오후 1시30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스마트강군, 선택적 모병제’ 공약을 발표한다. ‘선택적 모병제’는 개인이 단기간 복무하는 징집병과 장기 복무하는 전투부사관 중 선택할 수 있게 하는 제도다.  


지난 10월1일 국군의날을 맞아 이 후보는 국방 정책에 대한 청사진으로 “‘스마트 강군’을 건설할 것”이라며 “스마트한 군 구조로 혁신하고 북한의 핵과 대량 살상무기에 대응한 첨단전력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또 “병역 대상자가 단기간 복무하는 징집병과 장기간 복무하게 되는 전투 부사관 중에 선택할 수 있게 할 것”이라며 선택적 모병제 도입을 예고한 바 있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이날 오후 2시 서울 구로구에 있는 고아 권익연대를 방문한다. 고아 권익연대는 아동 고아와 18세 이상 퇴소자의 권익을 위해 활동하는 단체다.


윤 후보 측은 “약자와의 동행하겠다는 행보의 연장선”이라며 “봉사활동을 하고 간담회로 이어질 것”이라고 했다. 이후 윤 후보는 이날 밤 11시50분에는 서울 중구 명동성당 자정미사에 참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