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한국시각) 축구 이적 전문 사이트 트랜스퍼마르크트에 따르면 해리 케인(토트넘 훗스퍼)의 몸값이 부진으로 인해 떨어질 가능성이 높다. 사진은 지난 10월 무라전을 치르는 케인(왼)과 손흥민. /사진=로이터
해리 케인(토트넘 훗스퍼)의 몸값이 큰 폭으로 떨어질 전망이다.

지난 23일(한국시각) 축구 통계 및 이적 전문 매체 트랜스퍼마켓에 따르면 케인의 몸값은 최근 부진으로 인해 크게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트랜스퍼마켓에 따르면 케인의 현재 시장에서의 가치는 1억2000만유로(약 1614억원)다. 전 세계 3위에 해당한다. 킬리안 음바페(파리 생제르맹), 엘링 홀란드(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 이어 세 번째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는 단연 1위다.

하지만 트랜스퍼마켓은 올시즌 정규리그 14경기에 출전해 2골1도움이라는 저조한 성적을 낸 케인의 가치가 8000만유로(약 1076억원)까지 떨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선수 가치가 해당 선수의 이적료 액수와 동일하게 이어지는 것은 아니다. 다만 케인의 가치가 8000만유로까지 떨어지게 되면 손흥민은 토트넘 내 최고의 가치를 가진 선수가 된다. 현재 손흥민은 8500만유로(약 1143억원)의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물론 손흥민 역시 변동이 있을 수도 있다. 다만 올시즌 공식전 8골3도움을 기록하고 있는 만큼 가치가 떨어질 가능성은 작다.

토트넘은 현재 정규리그 내에서 8승2무5패(승점 26점)를 기록하며 7위에 올라 있다. 내년 1월에는 잉글랜드 리그컵(EFL) 4강전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