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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시장이 확대되면서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에 대한 주목도 높아졌다. 전기차 무게를 줄이기 위한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수요도 덩덜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서다. 이에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소재를 개발하는 코오롱플라스틱의 주가도 강세다.
24일 오후 1시39분 코오롱플라스틱은 전거래일대비 1000원(7.87%) 오른 1만3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전기차용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시장은 오는 2028년까지 연평균 36% 성장할 전망이다.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은 일반 플라스틱의 단점을 보완해 만든 소재다. 금속보다 가벼우면서도 강도·탄성·내열성이 우수하다. 또 쉽게 녹슬지 않으며 화재에도 강해 금속의 대체소재로 주목받고 있다.
한편 코오롱플라스틱은 전기차·수소차·의료용 고부가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제품 비중을 늘리고 있다. 코오롱플라스틱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인 폴리옥시메틸렌(POM)을 생산하는 회사다. POM은 고강도·고탄성·절연성과 화학적 내구성을 지녀 자동차, 전기·전자제품, 소비재, 의학, 건설 등 다양한 분야에 사용된다.
전기차시장 확대와 더불어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코오롱플라스틱에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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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운 기자
머니S 증권팀 이지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