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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경남 거제에서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신규 확진자가 1명 나왔다. 지역 감염 우려가 커지면서 당국도 긴장하는 모습이다. 서울에서는 지난 9일 프랑스에서 입국한 확진자의 가족이 오미크론 감염으로 확인됐다.
박영준 방대본 역학조사팀장은 이날 정례 백브리핑에서 "해외입국 확진자와 이들에 의한 지역사회 추가전파 외에도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사례가 늘고 있다. 전북 익산 사례, 강원 사례, 그리고 경남에서 오늘 나온 사례"라고 꼽았다.
박 팀장은 "감염경로 불명 사례들이 늘고 지역사회 (감염) 점유율이 오르는 것이 오미크론 유행의 위협 요소다. 우세화될(우세종이 될) 시기를 늦추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전파력을 생각하면 큰 위협이다. 이 속도를 줄이기 위해 방역대책을 시행한다"고 부연했다. 오미크론 감염 의심사례는 32명 늘어 총 186명이다. 전국 각지에서 의심 사례가 늘고 있다.
방역당국은 이날 코로나19 확진 후 3~4시간 내 오미크론 감염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PCR(유전체 증폭) 시약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기존 알파·베타·감마·델타 변이 뿐 아니라 오미크론과 스텔스 오미크론까지 3~4시간 이내 검출할 수 있게 됐다. 5개 주요 변이를 한번의 PCR 분석으로 판별하게 된 것은 세계 최초다.
김은진 중앙방역대책본부 검사분석팀장은 출입기자단 온라인 백브리핑에서 "방대본은 오미크론 발생 이후 감시 강화를 위해 민간 협력으로 오미크론 변이 신속 확인용 PCR시약을 개발했다"고 말했다.
김 팀장은 "이번에 새로 개발된 변이 PCR은 타겟 일치율이 95% 이상인 제품을 선발했고 제품의 음성 일치율과 양성 일치율이 다 100%로 나타나 성능이 좋다"고 말했다.
이어 "변이 PCR시약은 5개 권역별 센터와 18개 보건환경연구원에 주로 배포되고, 우선순위로 해외유입 환자는 무조건 전수 변이 PCR검사를 하게 된다"며 "그외에는 역학적 관련 사례나 표본 추출로 선정된 샘플에 대해 수행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이어 "변이 PCR시약은 5개 권역별 센터와 18개 보건환경연구원에 주로 배포되고, 우선순위로 해외유입 환자는 무조건 전수 변이 PCR검사를 하게 된다"며 "그외에는 역학적 관련 사례나 표본 추출로 선정된 샘플에 대해 수행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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