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동해 기자 =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최강욱 열린민주당 대표가 26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양당 통합을 위한 합의문에 서명했다.
합의문에 따르면 양당은 당대당으로 합당하되 당명은 더불어민주당으로 하기로 하며 열린민주당은 이재명 대선 후보 선대위에 별도의 조직으로 참여하기로 했다. 또한 양당은 정치개혁을 위해 특위를 구성, 3선 초과 제한, 의원 국민소환제 등 정치개혁 의제를 추진하기로 했고, 검찰수사권폐지 등 사회개혁 의제 법제화에도 합의했다.
앞으로 민주당은 합당 논의를 위한 수임기구를 구성해 전당원투표와 최고위 의결 절차를 밟는다. 열린민주당의 전 당원 투표는 29일~30일 이틀간 실시한다. 전당원투표 등을 거쳐 합당이 마무리되면 더불어민주당 의석수는 열린민주당 3석을 포함한 172석으로 늘어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