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서울=뉴스1) 정은지 기자 = ◇ 강화된 거리두기 방안 연장여부 결정…29일 또는 31일
방역 당국이 거리두기 강화조치 연장 여부를 늦어도 31일 김부겸 총리 주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까지 확진자 수는 증가세가 둔화중이지만 확실한 감소세가 나온다 해도 거리두기가 종료될 가능성은 거의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정부가 그 동안 소상공인의 타격을 우려해온 만큼 유행 안정화 정도에 따라 시설 이용 제한시간 일부 완화 등 카드를 꺼낼 가능성은 있는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지난 18일부터 사적모임 인원이 수도권, 비수도권 관계없이 4명으로 제한되고 식당과 카페 영업 시간이 오후 9시까지로 단축된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가 2주간 시행중이다. 강화된 거리두기는 1월 2일 끝난다.
◇文대통령, 27일 대기업 총수들과 간담회…이재용 출소 후 첫 대면
문재인 대통령은 27일 정부의 청년 일자리 창출 프로젝트 '청년희망온(ON)' 프로젝트에 참여해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6개 대기업 총수들을 청와대에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갖는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정의선 현대차 회장, 최태원 SK 회장, 구광모 LG 회장, 최정우 포스코 회장, 구현모 KT 회장이 참석할 예정이다. 문 대통령은 청년 일자리 창출에 적극 나서준 기업들에 감사의 뜻을 밝히고 이후에도 일자리 문제 해결에 힘써달라는 당부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문 대통령이 이재용 부회장과 만나는 것은 지난 8월 가석방 후 처음으로 지난해 2월 대기업 총수들과 함께 만난 이후 1년10개월 만이다.
◇ 올해 증권·파생상품 시장 30일 폐장
올해 증권·파생상품 시장은 오는 30일 오후 문을 닫는다. 이에 따라 올해 증권·파생상품시장은 30일까지 운영하고, 2022년 정규시장은 1월3일 오전 10시에 개장한다. 단 장외파생상품 CCP청산 및 TR보고 업무는 연말 휴장일 없이 정상운영된다.
◇ 법원 2주간 겨울 휴정기…주요 재판 숨고르기
서울중앙지법을 비롯한 대다수 법원은 27일부터 1월7일까지 동계 휴정기에 돌입한다. 형사사건의 불구속 공판기일을 비롯해 민사·행정사건의 변론·변론준비·조정·화해기일 등 긴급하지 않거나 인권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경우 진행하지 않는다. 다만 대법원은 일선법원의 휴정기와 상관없이 오는 30일 '웅동학원 비리' 의혹의 조 전 장관 동생, 가수 고(故) 김광석씨의 부인 명예훼손 혐의의 이상호 고발뉴스 기자, '수사기밀 누설' 혐의의 이태종 전 서울서부지법원장 등 선고를 진행한다.
◇박근혜, 31일 0시 석방…일단 병원서 치료
국정농단 사건 등으로 징역 22년을 선고받고 수감됐던 박근혜 전 대통령(69)이 오는 31일 0시에 풀려난다. 2017년 3월 31일 수감된 지 4년 9개월 만이다. 사면·복권됐어도 전직 대통령에 대한 예우는 박탈된 채로 경호만 유지된다. 박 전 대통령은 지난달 22일부터 서울삼성병원 VIP 병실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이 때문에 법무부 교정 인력이 31일 0시에 병원에서 철수하는 방식으로 풀려나게 된다. 다만 박 전 대통령은 어깨 질환과 허리디스크 등 지병과 치과, 정신건강의학과 등 치료를 위해 당분간 삼성서울병원에서 계속 머물며 치료를 받을 예정이다. 퇴원 후 거처는 아직 없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
-
뉴스1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