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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가 먹는 코로나 치료제 60만4000명분에 대한 선구매 계약을 체결하고 추가 물량 확보를 협의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KPX생명과학의 주가가 강세다.
27일 오전 10시39분 KPX생명과학은 전거래일대비 1370원(14.01%) 오른 1만1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권덕철 중대본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이날 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에서 “미국에 이어 우리 정부도 경구용 치료제에 대한 긴급사용승인 절차를 신속히 진행 중”이라며 “이르면 내년 1월 말부터 코로나 치료제를 투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날 오후 브리핑에서 화이자와 머크앤컴퍼니(MSD)의 코로나 치료제에 대한 긴급사용승인 여부를 발표한다. 이어 질병관리청이 먹는치료제 도입에 대해 추가로 설명할 예정이다.
미국 FDA(식품의약국)은 지난 22일(현지시각) 화이자의 코로나19 경구용 치료 알약 ‘팍스로비드’를 가정용으로 긴급 사용하는 것을 허가했다고 밝혔다. 팍스로비드는 항바이러스 알약으로 바이러스가 체내에서 복제되는 것을 방해하는 방식으로 감염자가 중증에 빠지는 상황을 막아준다.
KPX생명과학은 항생제 중간체인 AM19를 포함해 국내 최초로 피페라실린계 항생제 중간체인 EDP-CL을 개발해 글로벌 제약회사에 지속적으로 공급하고 있다. 특히 항우울제 원료의약품인 벤라팍신(Venlafaxine)과 아목사핀(Amoxapine)을 화이자에 공급하고 있다는 사실이 부각되면서 화이자 관련주로 분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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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운 기자
머니S 증권팀 이지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