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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은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남아프리카공화국 투투 대주교님이 우리 곁을 떠났다”며 “그의 삶은 진실과 화해를 위한 한국 국민들의 노력에도 많은 영감을 주었다”고 밝혔다. 이어 “대주교님을 추모하며 존경의 작별 인사를 드린다”고 덧붙였다.
투투 대주교는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인종차별 제도인 ‘아파르트헤이트’ 철폐 투쟁에 앞장선 공로로 노벨평화상을 수상한 인물이다. 1997년 전립선암 판정을 받은 뒤 투병 생활을 이어오다 이날 오전 별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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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욱 기자
김동욱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