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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승찬 국방부 대변인은 28일 정례브리핑에서 ‘내달 중순 한미일 국방장관회담을 개최하는 방안을 조율 중’이라고 밝힌 일본 언론보도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이번에 회담이 성사되면 3국 국방장관이 한자리에 모이는 것은 2년2개월 만이다.
부 대변인은 “지난 제53차 한미안보협의회의(SCM) 등을 통해 한미는 조속한 시일 내 3국 국방장관 회담을 개최하기로 의견을 같이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 27일 일본 NHK는 한미일 3국이 다음달 미국 하와이에서 국방장관 회담을 여는 방안을 조율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NHK에 따르면 일본 정부 관계자는 기시 노부오 일본 방위상과 서욱 한국 국방부 장관,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이 다음달 중순 하와이에서 회담을 여는 방안을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회담에서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위반하는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중단을 실현하는 방안 등이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해당 매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 상황에 따라 회담의 대면 개최 여부가 바뀔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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