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29일 0시 기준 5409명을 기록했다. 사진은 지난 28일 서울 송파구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한 시민이 검체검사를 받는 모습. /사진=뉴스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29일 0시 기준 5409명을 기록했다.

29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 3865명보다 1544명 증가한 5409명이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 발생 확진자 5283명, 해외 유입 126명이다. 누적 확진자 수는 62만938명(해외유입 1만7119명)으로 늘어났다. 사망자는 36명 추가돼 누적 5382명을 기록했다.


이날 신규확진자는 전날보다 약 1500명 증가하긴 했지만 이는 검사 수가 적은 주말효과가 끝난 탓으로 보인다. 전주 수요일인 지난 22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7456명보다 2047명 감소해 거리두기 강화 효과가 나타난 것으로 파악된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 수는 ▲서울 1869명 ▲경기 1608명 ▲경남 262명 ▲부산 291명 ▲울산 47명 ▲대구 136명 ▲강원 87명 ▲경북 103명 ▲충북 98명 ▲대전 77명 ▲인천 309명 ▲광주 80명 ▲전남 39명 ▲전북 109명 ▲충남 117명 ▲제주 32명 ▲세종 19명 등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 가운데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 확진자는 3786명(서울 1869명, 경기 1608명, 인천 309명)으로 71.7%를 차지했다. 비수도권은 1497명으로 28.3%다.

이날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감염 환자 수는 국내 40명, 해외 69명(미국 46, 영국 4, 나이지리아 2, 에티오피아 2, 캐나다 2, 헝가리 2, 멕시코 1, 모로코 1, 몰타 1, 스페인 1, 아랍에미리트 1, 아르헨티나 1, 우간다 1, 인도 1, 케냐 1, 탄자니아 1, 필리핀 1)이 추가돼 누적 558명(국내 306명·해외 252명)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로 숨진 사망자는 36명 늘어 누적 5382명이며 확진자 중 사망자 비율인 치명률은 0.87%다. 위중증 환자는 1151명을 기록했다.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추이는 최근 일주일(지난 23일~29일) 동안 6919→ 6233→ 5842→ 5419→ 4207→ 3865→ 5409명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해외유입을 제외한 지역발생 확진자 추이는 6856→ 6163→ 5767→ 5339→ 4125→ 3777→ 5283명을 기록했다. 일주일 동안 하루 평균 국내 발생 확진자는 5330.0명이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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