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엔드디


이엔드디가 내년 소입경 전구체 매출이 본격 반영될 예정이라고 분석이 나오면서 장 초반 오름세다.

29일 오전 11시1분 이엔드디는 전 거래일 대비 750원(2.50%) 오른 3만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건재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이엔드디가 보유한 경쟁력은 내재화된 글로벌 수준의 촉매 기술"이라며 "국내 디젤 차량에 부착된 매연 저감장치(DPF) 시스템은 이엔드디가 제작했거나 혹은 이엔드디의 촉매를 사용하는 제품이 대부분"이라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회사는 자체적으로 확보한 촉매 기술력을 통해 2차전지에 활용되는 소입경 전구체 개발에 성공해 현재는 생산 시설 확충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며 "소입경 전구체는 기존 중국에서 수입해오는 대입경 전구체와 혼합해 사용할 경우 높은 에너지 밀도의 2차전지 제작을 가능하게 해 시장의 관심이 높은 아이템"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최근 정정공시를 통해 소입경 전구체 생산시설 설비 투자 금액을 150억원에서 210억원으로 처음 계획보다 40% 증액했다"며 "이는 시장의 수요에 빠르게 대응하기 위한 최선의 방안으로 생산시설 투자가 완료되는 내년 1분기 이후부터 시설 안정화 단계를 거쳐 3분기부터는 본격적인 소입경 전구체 매출이 반영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