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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제76차 해외유입 상황평가 관계부처 회의와 제5차 신종 변이대응 범부처 TF 회의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해외유입 사전 차단을 강화하기 위해 사전 PCR 음성확인서 적용 기준도 발급일에서 검사일로 바꾼다. PCR 검사 시점에서 음성확인서 발급까지 보통 24시간이 걸리는 만큼 확진자의 입국을 차단하는 효과가 기대된다는 게 당국의 설명.
이번 강화조치는 입국자의 불편과 현장의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해 현행조치 연장일(1월7일)부터 7일간의 유예기간을 부여한 2022년 1월13일부터 적용한다.
오미크론 변이 등의 국내 유입 가능성을 최소화하기 위해 격리면제가 유지되는 한국-싱가포르 여행 안전권역(트래블버블)은 싱가포르에서 한국으로 향하는 항공권의 신규판매도 일시 중단한다.
당국은 오미크론 변이 발생 감시 강화와 적극적인 치료를 위해 오미크론 변이 신속 확인용 PCR 시약과 경구용 치료제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미크론 변이 신속 확인용 PCR 시약은 이날까지 지자체에 배포할 예정이며 오는 30일부터 신속 시약을 활용하면 오미크론 확정까지 기존 3~5일까지 소요되던 것을 3~4시간 이내로 단축하게 된다.
이번 해외유입 관리 강화 조치를 통해 남아공 등 11개국 입국제한, 에티오피아 발 항공편 운항 중단, 예방접종자 격리 유지 등 조치가 내년 2월3일까지 연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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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규 기자
자본시장과 기업을 취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