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베르사유 건축상'은 2015년 프랑스에서 시작한 건축 디자인 상으로 파리 유네스코 본부에서 열린다. 매년 전 세계 건축물을 대상으로 ▲건축 ▲인테리어 ▲익스테리어(대상의 외관을 장식하는 디자인) 분야에서 문화 및 자연과 조화를 이룬 작품을 선정한다. 총 8개 부문(▲쇼핑몰 ▲공항 ▲학교 ▲운송시설 ▲스포츠시설 ▲호텔 ▲상점 ▲레스토랑)을 대상으로 부문별 최고 작품을 뽑는다.
세계 6개 대륙에서 쇼핑몰 부문 최고 작품을 각각 선정했는데, 갤러리아 광교가 전 세계 1위 작품으로 선정됐다. 갤러리아 광교와 경쟁했던 후보군으로는 ▲아제르바이잔 '데니즈 몰' ▲인도 '피닉스 팔라시오' ▲미국 '쏘밀 마켓' 등이 있었다. 회사 측은 세계 각지의 건축물 중 생태학, 사회관계, 문화 등의 커뮤니케이션과 상호 연결의 중요성을 담아내 지속 가능한 발전의 기반을 마련한 건축물임을 높이 평가 받았다고 설명했다.
갤러리아 광교는 지난해 3월 문을 열었다. 백화점에는 창문이 없다는 형식을 깨고 유리 통로인 '갤러리아 루프'를 활용해 전 층에 빛을 들였다. 거대한 암석층 단면 문양을 형상화한 외관에 삼각형 유리로 만들어진 유리통로가 입구서부터 전 층을 나선형으로 휘감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갤러리아 광교가 경기 남부권을 넘어 국내를 대표하는 건축 랜드마크로서 세계적인 평가를 받은 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갤러리아 광교는 지난해 '2020한국건축문화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