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31일 0시 기준 4875명을 기록했다. 사진은 지난 30일 대구 달서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코로나19 검사를 위해 방문한 시민의 검체를 채취하는 모습. /사진=뉴스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31일 0시 기준 4875명을 기록했다. 이날 사망자는 108명으로 역대 두번째 수치를 기록했다.

31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 5037명보다 162명 감소한 4875명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 4758명, 해외 유입 117명이다. 누적 확진자 수는 63만838명(해외유입 1만7340명)으로 늘어났다. 사망자는 108명 추가돼 누적 5563명을 기록했다. 신규확진자가 5000명대를 밑도는 것은 지난 28일 0시 기준 3865명 이후 사흘 만이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 수는 ▲서울 1635명 ▲경기 1454명 ▲경남 228명 ▲부산 257명 ▲울산 38명 ▲대구 130명 ▲강원 69명 ▲경북 103명 ▲충북 73명 ▲대전 69명 ▲인천 293명 ▲광주 85명 ▲전남 58명 ▲전북 99명 ▲충남 136명 ▲제주 14명 ▲세종 17명 등이다.


국내발생 확진자 가운데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 확진자는 3382명(서울 1635명, 경기 1454명, 인천 293명)으로 71.1%를 차지했다. 비수도권은 1376명으로 28.9%다.

이날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감염 환자 수는 국내 83명, 해외 186명(미국 131, 영국 19, 프랑스 9, 캐나다 5, 네덜란드 2, 아랍에미리트 2, 이탈리아 2, 카자흐스탄 2, 터키 2, 도미니카공화국 1, 몰타 1, 몽골 1, 스웨덴 1, 스페인 1, 인도 1, 중국 1, 카메룬 1, 카타르 1, 케냐 1, 필리핀 1, 헝가리 1)이 추가돼 누적 894명(국내 415명·해외 479명)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로 숨진 사망자는 108명 늘어 누적 5563명이며 확진자 중 사망자 비율인 치명률은 0.88%다. 위중증 환자는 1056명을 기록했다. 이날 사망자는 지난 23일 0시 기준 109명에 이어 역대 두번째 수치다.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추이는 최근 일주일(지난 25일~31일) 동안 5842→ 5419→ 4207→ 3865→ 5409→ 5049→ 4875명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해외유입을 제외한 지역발생 확진자 추이는 5767→ 5339→ 4125→ 3777→ 5283→ 4930→ 4758명을 기록했다. 일주일 동안 하루 평균 국내 발생 확진자는 4854.1명이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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