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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31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는 269명이다. 오미크론 변이를 신속하게 확인하는 변이 PCR 도입 후 첫 통계다.
질병청은 오미크론 변이를 판별할 수 있는 변이 PCR을 지난 30일 전국 23개 검사분석기관(권역별 질병대응센터 4곳·시도 보건환경연구원 18곳)에 배포했다. 기존 전장유전체 분석을 통해서는 오미크론 여부를 확정하는데 5일가량 걸렸지만 변이 PCR을 활용하면 3~4시간이면 확인이 가능하다.
질병청은 오미크론 변이를 판별할 수 있는 변이 PCR을 지난 30일 전국 23개 검사분석기관(권역별 질병대응센터 4곳·시도 보건환경연구원 18곳)에 배포했다. 기존 전장유전체 분석을 통해서는 오미크론 여부를 확정하는데 5일가량 걸렸지만 변이 PCR을 활용하면 3~4시간이면 확인이 가능하다.
박영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역학조사팀장은 "원래 중앙권역을 위주로 6개 지역에서 하던 분석이 17개 지자체로 확대됐다. 전체 분석 건수가 늘면서 확정 건수도 늘어났다"며 "이미 지역사회에 오미크론이 어느 정도 퍼져있을 것으로 보이고 감염경로 불명사례로 인한 또 다른 감염도 어느 정도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미크론 확산세가 가파르자 당국은 내년부터 일주일 단위로 집계치를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각종 변이 가운데 오미크론만 따로 떼서 매일 집계하는 데 어려움이 있기 때문이다. 이에 1월3일부터는 매주 월요일 오후 오미크론 확정 사례 특성 분석 및 주요 집단감염 사례가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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