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임인년(壬寅年) 새해 첫 날인 1일 서울역광장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구 임시선별검사소가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22.1.1/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서울=뉴스1) 전준우 기자 = 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동안 1464명 발생했다. 일주일 연속 1000명대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는 모습이다.

1일 서울시에 따르면 0시 기준 확진자는 전일보다 1464명 늘어난 22만6698명이다. 국내 발생이 1429명이고 해외 유입이 35명으로 집계됐다.


서울시 일일 확진자 수는 지난달 25일부터 일주일째 1000명대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지난달 28일부터 1914→1721→1670→1464명으로 4일 연속 확진자가 감소했다.

1주일 전인 지난달 24일 2122명과 비교하면 658명 줄었다.


코로나19로 인한 서울 지역 사망자는 전날 27명 추가돼 누적 1813명이 됐다.

30일 검사 건수 11만675건 대비 당일 확진자 수는 1464명으로 확진율 1.3%를 기록, 최근 2주간 평균 확진율인 1.7%를 밑돌았다.


연령대별 확진 현황을 보면 30대가 221명으로 가장 많고 50대 219명, 40대 218명, 60대 197명 등 순으로 나타났다.

60대 이상 고령층의 3차 접종(부스터샷) 효과로 감염 비중이 줄어든 것으로 풀이된다.


주요 발생 원인별 현황을 보면 요양병원 관련 집단감염이 잇따랐다. 강동구 요양병원 관련 총 28명이 감염됐다.

요양병원 환자가 지난달 22일 최초 확진 후 종사자 3명, 환자 22명, 간병인 1명, 가족 1명 등이 추가 감염됐다.

병동 직원은 4종 개인 보호구를 착용하고 병원 종사자와 환자에 대해 전수 검사를 진행 중이다. 6층 병동은 코호트(동일집단) 격리 조치됐다.

양천구 소재 요양병원 관련 확진자도 5명 추가돼 총 42명이 됐다.

송파구 소재 시장 관련 3명(누적 919명), 양천구 소재 사우나 관련 2명(누적 10명) 등 추가 감염도 이어졌다.

신규 확진자 중 771명은 가족이나 지인 등과 접촉해 감염됐고, 7명은 타시도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595명의 감염 경로는 확인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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