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의 간판스타 스테판 커리가 158경기 연속 3점슛을 성공시켰다. /사진=로이터
미국프로농구(NBA)에서 극강의 슛도사로 통하는 스테판 커리(골든스테이트)가 158경기 연속 3점슛을 성공시키며 새 역사를 썼다.

커리는 2일(한국시각)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의 비빈트 아레나에서 열린 유타 재즈와의 2021-2022 NBA 원정 경기에서 3점슛 6개를 포함, 28득점 9어시스트를 기록해 팀의 123-116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커리는 승리와 더불어 또 하나의 NBA 3점슛 기록을 작성했다. 앞서 3번 연속 슛을 시도했지만 득점에 실패했던 커리는 경기 시작 5분37초가 지난 뒤 오토 포터 주니어의 패스를 받아 3점슛을 성공시켰다. 이로써 커리는 158경기 연속 3점슛을 성공, 5년 전 자신이 달성했던 157경기 연속 3점슛 기록을 뛰어 넘었다.

커리는 2018년 12월1일 디트로이트 피스톤스와의 경기를 시작으로 이날까지 3년1개월 동안을 기다려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커리는 NBA를 대표하는 현재 최고의 슈터다. 그는 지난달 15일 레이 알렌(은퇴)이 세웠던 통산 최다 3점슛(2973개) 기록도 넘어섰다. 이후에도 꾸준히 3점슛을 추가하며 통산 3010개의 3점슛을 넣어 이 부문 기록은 아직도 현재 진행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