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미러는 3일(한국시각) 리오넬 메시(파리 생제르맹·PSG)가 미국 프로축구리그(MLS)로의 이적에 관심을 두고 있다고 전했다. /사진= 로이터
파리 생제르맹(PSG) 소속 공격수 리오넬 메시의 차기 행선지로 미국 프로축구리그(MLS)가 거론되고 있다.

영국 매체 미러는 3일(한국시각) "최근 PSG로 이적한 메시가 MLS에서 은퇴할 수도 있다"고 보도했다. 메시는 미러와의 인터뷰에서 "미국에서의 삶을 꿈꿔왔고 MLS에서 뛰는 게 어떨지 늘 궁금했다"며 "나중에 미국에서 뛰고 싶다"고 밝혔다. 다만 "그것이 가능할지는 모르겠다"고 덧붙였다.


한때 메시는 프로 생활을 처음 시작한 FC바르셀로나에서 선수 생활을 마감할 것으로 보였다. 그러나 지난해 여름 바르셀로나서 PSG로 이적했다. 메시와 PSG의 계약은 오는 2023년 여름에 끝난다. 2021-22시즌부터 PSG 유니폼을 입은 메시는 공식전 16경기에서 6골5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메시가 MLS로의 이적을 결심하면 데이비드 베컴의 인터 마이애미나 뉴욕 시티가 가장 적극적으로 영입을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 메시는 친정팀 뉴웰스 올드 보이스(아르헨티나)로의 복귀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