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한국시각) 프랑스 매체 겟풋볼프랑스뉴스에 따르면 지롱댕 보르도 내에서 다수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면서 보르도는 마르세유와의 리그앙 경기를 연기하길 원한다. /사진=보르도 공식 트위터
황의조의 소속팀 지롱댕 보르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위기에 빠졌다.

지난 3일(이하 한국시각) 프랑스 매체 겟풋볼프랑스뉴스에 따르면 보르도 내에서 다수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면서 보르도는 마르세유와의 리그앙 경기를 연기하길 원하고 있다. 현재까지 알려진 확진자는 21명이다. 리그앙 규정상 30명의 선수단 중 20명 이상이 확보돼야 경기 진행이 가능하다. 선수 부족 사태를 겪는 보르도는 사무국에 경기 연기를 요청했다.


보르도는 현재 1군 선수단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은 탓이다. 지난 2일에는 2군과 유스 선수들을 대거 포함시켰다. 주축 선수들은 황의조를 포함해 티모시 펨벨레, 아마두 트라오레, 조쉬 마자, 지미 브리앙 정도만 남은 상황이다.

보르도는 현재 3승8무8패(승점 17점)로 리그 17위까지 순위가 떨어져 있다. 강등권과의 승점 차는 단 1점에 불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