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 27일 진에어 최정호 대표와 강민국 의원이 '진에어, 김포-사천(진주) 신규취항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체결하고 있다./사진=강민국 의원실 제공.
국민의힘 강민국·하영제 의원은 서부경남도민의 교통편익 증진을 위한 '김포-사천(진주)' 노선 신규 취항이 확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20년 5월, 대한항공 김포-사천(진주) 노선 운항이 중단 된지 1년 9개월만으로 대한항공 계열사인 '진에어(주)'가 신규 취항한다. 취항일은 오는 1월 28일부터이며, 항공기 기종은 B737-800(189석)으로 운항 횟수는 일 2회다. 항공 운임은 주중 7만 3천원, 주말 8만 6천원, 성수기 9만 7천원으로 지역 주민에게는 할인이 적용된다. 

이번 취항으로 서부경남의 교통편익 증진에 따른 서부 경남권 관광산업 발전으로 이어져 지역경제에도 파급이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또 남해-여수 해저터널 완공과 더불어 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사천시와 진주시는 항공우주산업과 항공MRO산업(항공정비사업)이 밀집해 국내 항공 산업의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향후 서부경남 항공노선 확대로 항공산업 발전과의 시너지효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효과도 크다. 

강민국 의원은 "이번 신규취항 결정으로 진주시민과 서부경남도민 전체의 교통편익 증진과 나아가 서부경남권 관광산업 발전으로 이어져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환영했다. 

이어 "국회 차원에서 관련 지자체와 기업들이 어떠한 노력을 해야 사천공항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지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중소공항 활성화 방안 세미나 등을 기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영제 의원은 "고향을 많이 찾는 설 연휴에 맞추어 취항하게 돼 기쁘다"며 "이번 신규 취항이 장기적으로 남해-여수 해저터널 완공과 더불어 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사천공항 접근성을 위해 경남도와 사천·진주시와 협의해 공항리무진 등 직행 버스 노선 개설 등 노선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