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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인스타그램 '도로시지켜줄개'는 떡국이가 놀고 있는 영상을 올렸다. 영상속 떡국이는 강아지 장난감을 물고 놀면서 편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도로시지켜줄개 측은 "오늘도 신나게 놀고 있다. 어제 사건은 경찰서 지능범죄수사팀으로 이관됐다"며 "떡국이 입양 문의는 한국 미국 캐나다 등 여러 지역에서 교포분들까지도 연락이 오고 있다"고 전했다.
떡국이의 상태에 대해서는 "현재 기침 증상 있고 잠복기 우려로 인해 건강 상태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는 별개로 "입양 상담은 진행해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떡국이는 지난 1일 경기 안산시 단원구 탄도항 인근 얼어붙은 강 위에서 발견됐다. 목격자에 따르면 한 남성이 강아지와 함께 강으로 걸어간 후 강 위에 큰 돌을 놓은 다음 강아지 목에 감겨 있던 노끈을 돌에 묶고 사라졌다. 다행히 떡국이는 도로시지켜줄개 측으로부터 구조됐고 떡국이라는 이름을 얻었다.
경기 안산단원경찰서는 지난 4일 해당 사건에서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가 있다고 판단해 정식 수사에 착수한 상태다. 현행 동물보호법 제46조에 따르면 동물에게 신체적 고통을 주거나 상해를 입히면 최대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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