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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이하 한국시각) 로이터는 브라질 리우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세짐에 따라 올해 카니발을 취소했다고 전했다. 카니발은 매년 1~2월에 걸쳐 5일 동안 열리는 축제다. 리우는 지난 해에도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자 카니발 개최를 취소한 바 있다.
이날 보도에 따르면 에두아르도 파에스 브라질 리우 시장은 보건 당국과 협의 끝에 올해 카니발 축제를 취소한다고 밝혔다. 앞서 브라질에선 리우 외에도 사우바도르시가 카니발 개최 취소를 발표한 바 있다.
현재 브라질은 코로나19가 기승을 부리며 확산세 통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브라질은 지난 5일 기준 일일 신규 확진자 1만8759명을 기록했다. 사망자수는 175명이다. 브라질은 이날 기준 전체 인구의 78.8%가 최소 한차례 백신 접종을 완료했다. 백신 접종 완료 비율은 전체 인구의 68.1%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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