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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임인년 새해들어 광주지역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폭이 둔화됐지만, 전국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여수, 순천, 광양 등 전남 동부권지역은 하락폭이 커지거나 하락으로 전환됐다.
6일 한국부동산원의 '2022년 1월 첫째주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동향'에 따르면 지난 3일 현재 광주 아파트 매매가격은 0.10% 상승해 전 주(0.12%)보다 상승폭은 축소됐지만, 전국 최고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자치구별로 광산구(0.13%)가 가장 많이 올랐고 ▲서구(0.10%) ▲북구(0.09%) ▲남구(0.07%) ▲동구(0.03%)순으로 나타났다.
전남은 보합(0.0%)으로 전 주(0.03%)보다 상승폭이 둔화됐다.
지역별로 조정대상지역인 여수, 순천, 광양의 아파트 매매시장은 꽁꽁 얼어붙었다.
여수 매매가격은 0.04% 하락해 전 주(-0.01%)에 비해 하락폭이 확대됐고, 순천은 0.03% 하락해 전 주(0.04%) 상승에서 하락으로 돌아섰다. 광양도 0.06% 하락해 전주(-0.01%)에 비해 하락폭이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지역의 한 부동산업소 관계자는 "기준금리 인상과 대출 규제 강화, 가파른 가격 오름세에 따른 피로감 등이 맞물리면서 상승폭은 축소되고, 일부지역에서는 하락세로 전환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에 대한 세부자료는 한국부동산원 부동산통계정보시스템 R-ONE 또는 한국부동산원 부동산정보 앱(스마트폰)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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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이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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