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평택 화재 현장에서 구조활동을 벌이다 순직한 소방관들에 애도를 표했다. 사진은 문 대통령이 지난 4일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영상국무회의에서 발언하는 모습. /사진=뉴스1
문재인 대통령이 평택 화재 현장에서 순직한 소방관들에게 애도의 뜻을 전했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6일 서면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은 평택 화재 현장에서 구조활동 중 실종됐던 소방관들의 순직 소식을 듣고 애도의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 브리핑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국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최전선에서 몸을 사리지 않고 헌신적인 구조활동을 벌이다 순직하신 소방관 세분의 소식에 가슴이 메인다"고 전했다.


6일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와 평택소방서 등에 따르면 지난 5일 경기 평택시 청북읍 한 냉동창고 신축 공사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진화 과정에서 119구조대 송탄소방서 소속 소방관 5명이 연락 두절돼 소방당국은 대원수색팀(RIT)를 투입했다.

이중 2명은 자력으로 탈출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3명은 소재 파악이 되지 않아 불이 난 현장에서 수색에 나섰다. 이후 화재현장 2층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