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이하 한국시각) AFP통신에 따르면 칠레는 현지시각으로 오는 10일부터 중남미 국가 중 처음으로 4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한다. 사진은 칠레 발파라이소시(市) 소재 코로나19 백신 접종센터. /사진=로이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 억제에 어려움을 겪는 칠레가 중남미 국가 중 처음으로 4차 접종을 시작한다.

지난 7일(이하 한국시각) AFP통신에 따르면 세바스티안 피녜라 칠레 대통령은 현지시각으로 오는 10일부터 코로나19 백신 4차 접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피녜라 대통령은 "(면역저하자는) 추가 접종자보다 코로나19 감염률이 6배 높다"며 "중환자실 입원율은 20배 높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우선 접종 대상자는 만 12세 이상 면역저하자다. 당초 칠레는 다음달부터 4차 접종을 시작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자 접종 계획을 앞당겼다. 칠레는 현지시각으로 다음달 7일부터 3차 접종 이후 6개월이 지난 만 55세 이상 전체 인구로 접종 대상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현지시각으로 6일 기준 칠레의 일일 확진자 수는 3134명이다. 지난 7일 기준 칠레는 전체 인구의 91.4%가 최소 한차례 백신 접종을 완료했다. 백신 접종 완료 비율은 전체 인구의 87.4%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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