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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여자골프 최고의 전통을 자랑하는 US여자오픈의 올해 총상금이 1000만달러(약 120억원)로 확정됐다.
미국골프협회(USGA)는 8일(한국시간) "올해 비영리 통합 의료단체인 프레메디카와 타이틀 스폰서 계약을 체결하면서 US여자오픈의 상금을 지난해 550만달러에서 10000만달러로 증액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US여자오픈은 여자 골프 사상 최대 상금 규모를 자랑하게 됐다. 앞서 AIG 여자오픈(580만달러)이 가장 많은 상금을 기록했었다.
총상금이 증가하며 우승상금 역시 100만달러(12억4000만원)에서 180만달러(약 21억7000만원)으로 늘어났다.
USGA는 앞으로 5년 동안 대회 상금 규모를 최대 1200만달러까지 인상할 계획이다.
마이크 완 USGA 대표는 "75년의 역사를 지난 US여자오픈은 모든 선수가 우승하고 싶어하는 대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올해 US여자오픈은 오는 6월 2일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서던파인스의 파인 니들스 로지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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