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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테 감독은 지난 9일(한국시각) 모어캠비와의 FA(잉글랜드 축구협회)컵 64강전 승리 이후 인터뷰에서 루카스 모우라와 해리 케인을 칭찬했다. 그는 "바쁜 경기 일정 속에서 주전들에 휴식을 주면서 그동안 많이 못 뛰었던 선수들에 기회를 주고자 했다"며 "전반전에는 경기력이 좋지 않아 조금 실망스러웠다"고 말했다.
후반 공격진을 교체한 것에 대해선 "손흥민은 (다리) 부상을 당한 상태였기 때문에 케인과 모우라가 상황을 바꿔 득점해주길 기대했다"며 "경기력에 만족하진 않지만 목표를 이뤄낸 것에 만족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토트넘은 전반 33분 인소니 오코너에 선제골을 내주며 전반전을 0-1로 뒤진 채 마쳤다. 이에 콘테 감독은 후반 24분 케인과 모우라를 동시에 투입했고 결국 이 교체는 적중했다. 토트넘은 후반 29분 해리 윙크스, 후반 40분 모우라, 후반 43분 케인이 연속골을 성공시키며 3-1로 역전승을 거뒀다. 손흥민은 부상으로 명단에서 제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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