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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의 조기 긴축 우려에 달러 강세가 이어지면서 1200원 내외에서 등락할 전망이다.
키움증권은 10일 미국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1개월물은 1198.88원으로 1원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했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달러화는 연준의 조기 긴축 우려가 지속되는 가운데 뉴욕증시가 혼조세를 보이며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이어지고 단기 국채금리가 상승하면서 강세"라고 설명했다.
지난주 1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 공개 이후 연준의 조기 긴축 우려가 지속되고 있다. 뉴욕증시에서는 나스닥의 반등과 다우·S&P500 지수의 하락으로 혼조세를 보이며 금융시장 내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이어지고 있다.
골드만삭스는 이날 미국 연준이 올해 4차례 기준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전망했다. 기존 3월과 6월, 9월 세 차례 금리 인상 전망에서 12월 인상을 추가했다. 대차대조표 축소 시작 시기도 12월에서 7월로 단축될 것으로 내다봤다.
김 연구원은 "골드만삭스가 연내 네 차례의 금리 인상이 가능하다고 전망한 점이 연준 통화정책의 불확실성을 더욱 키우며 단기 국채금리 상승과 함께 달러에 강세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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