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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이하 한국시각) 로이터는 익명을 요구한 미 행정부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미국이 러시아에 가할 제재가 '심각한 경제적 대가'를 동반한다고 보도했다. 이 관계자는 "우리는 탱크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국경을 넘을 때 제재를 가할 준비가 돼 있다"며 러시아가 무력침공을 가할 경우 즉각적인 제재를 가하겠다고 강조했다.
구체적인 제재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무역 제한 조치가 거론된다. 미국이 검토 중인 제재는 러시아로 수출되는 미국산 제품과 미국의 법을 적용받는 일부 외국산 제품에 적용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밖에 미국은 러시아가 에너지 공급을 중단할 것을 우려해 대안 찾기에 나섰다. 로이터는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노르웨이·네덜란드·이탈리아·카타르 등이 대안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 또 다른 아시아권 국가들도 거론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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