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디 애슬레틱은 지난 13일(한국시각) 메이저리그(MLB) 시장에 남은 자유계약선수(FA) 중 '가성비가 높은 선수 15위' 명단 중 김광현을 11위로 선정했다. 사진은 지난해 8월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서 활동하고 있는 김광현. /사진= 로이터
메이저리그(MLB) 자유계약선수(FA) 신분인 김광현이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가 좋은 FA 상위 15명 중 한 명으로 선정됐다.

미국 매체 디 애슬레틱은 지난 13일(한국시각) 김광현이 2년·1400만달러(약 166억원) 규모의 계약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기대 WAR(대체 선수 대비 승리기여도)은 2.1이다. 이어 MLB 시장에 남은 FA 중 가성비가 높은 선수들 대상으로 순위를 매겼다. 김광현은 여기서 11위에 이름을 올렸다. 선발 투수 중에서는 5번째(1위 마틴 페레스·2위 잭 그레인키·3위 카를로스 로돈·4위 타일러 앤더슨)로 높은 순위다.

지난 시즌을 끝으로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2년 계약이 만료된 김광현은 새 팀을 찾고 있다. FA 신분이지만 MLB가 직장폐쇄에 돌입해 아직 거취를 확정하지 못하고 있다.


미국 야구통계사이트 팬그래프닷컴이 예측한 김광현의 다음 시즌 성적은 27경기(선발 22경기) 7승7패 평균자책점 4.39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