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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매체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틱톡 스타 수입 1위인 '찰리 디아멜리오'의 지난해 수입이 1750만달러(약 207억5850만원)라고 전했다. 1억3300만명의 팔로워를 소유한 디아멜리오는 자신의 의류 브랜드 제품 판매와 광고 등으로 수익을 창출한다.
디아멜리오의 수입은 미국 유명 기업 CEO들보다 높다. 보도에 따르면 같은해 데런 우즈 엑손모빌 CEO는 1560만달러(약 185억원), 케빈 존슨 스타벅스 CEO는 1470만달러(약 174억3400만원)의 수입을 기록했다.
WSJ은 인플루언서 마케팅업체 아비어슬리의 마에 카와우스키 CEO를 인용해 "틱톡 스타들이 기업 제국을 건설하고 있다"고 전했다. 카와우스키 CEO에 따르면 틱톡 스타 중 일부는 기업을 설립해 자신만의 브랜드를 출시하는 등 수입원을 다각화하고 있다. 던킨 도너츠와 베스킨라빈스는 디아멜리오의 이름을 딴 제품을 출시했다.
미국 매체 포브스에 따르면 7대 틱톡 스타들의 수입은 지난해 5550만달러(약 658억원)를 기록했다. 2020년에 비해 약 2배 증가한 수치다. 지난해 틱톡의 월평균 사용자는 약 10억명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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