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사이트 오피넷에 따르면 전국 주유소 휘발윳값이 9주 연속 하락했다. 사진은 서울 소재 주유소의 모습. /사진=뉴스1
전국 주유소 휘발윳값이 유류세 인하 이후 9주 연속 하락세를 유지했다. 하지만 서울은 가격이 인상돼 추후 하락세가 멈출 것으로 보인다.

15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사이트 오피넷에 따르면 이달 둘째 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판매 가격은 지난주 대비 0.5원 내린 리터 당 1621.9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11월12일 유류세 인하 조치 이후 9주 연속 하락세다. 경유 판매 가격도 전주 대비 1.0원 하락한 1439.9원으로 집계됐다.


최고가를 기록한 서울 휘발유 가격은 리터 당 1690.8원으로 전주 대비 0.4원 올랐다. 전국 평균 대비 68.9원 높은 수준이다. 휘발유 가격이 가장 저렴한 지역은 대구로 3.2원 하락한 리터 당 1588.1원이다. 전국 평균 대비로는 33.8원 낮다.

정부는 지난해 11월12일 물가 안정과 서민 부담 감경 차원에서 유류세를 20% 인하했다. 이에 따라 전국 휘발유 가격도 9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