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서울=뉴스1) 이밝음 기자 = 서울 송파구는 지난 1일부터 돌봄SOS센터 식사 지원에 '다회용 보냉백'을 도입했다고 16일 밝혔다.
송파구는 기존에 사용하던 비닐봉지 대신 다회용 보냉백을 이용하면 일회용품 배출량을 줄이면서 따뜻한 음식을 전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도시락은 보냉백에 담아 돌봄매니저가 각 가정에 전달한다. 도시락을 받은 뒤 보냉백을 문고리에 걸어 두면 다음 서비스 때 이용할 수 있다.
송파구는 지난해부터 27개 동 주민센터에 돌봄SOS센터를 설치하고 돌봄매니저를 배치했다. 갑작스러운 사고나 질병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주민들은 Δ일시재가 Δ단기시설 Δ동행지원 Δ주거편의 Δ식사지원 Δ안부확인 Δ건강지원 Δ정보상담 등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간단한 집수리나 청소·소독부터 코로나19 백신 접종센터 동행까지 지난해 총 1548명에게 4003건의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지원했다.
송파구는 올해 연간 돌봄SOS센터 이용 한도를 1인 158만원에서 160만원으로 늘렸다. 긴급한 돌봄이 필요한 중위소득 85% 이하 송파구민이면 누구나 센터를 이용할 수 있다.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서 상담·신청이 가능하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돌봄SOS센터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복지 공백과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
-
뉴스1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