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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탐사기획 스트레이트는 16일 오후 방송에서 김씨와 이명수 서울의 소리 기자가 지난해 7월 이후 6개월 동안 수차례에 걸쳐 통화한 내역의 일부를 공개했다.
통화 내용에서 김씨는 "조국 수사는 그렇게까지 할 건 아니었다. 결국 적은 내부에 있는데 박근혜를 탄핵시킨 것도 문재인이 아니라 보수"라고 말했다.
김씨는 정치인 미투 사건을 언급하며 "나와 남편은 안희정을 불쌍하게 생각했다"며 "보수는 돈을 주고 하는데 진보는 바람은 피우고 싶지, 사람이 언제 잘 나갈 줄 알고 여자한테 그러면 안돼"라며 여권을 두둔하는 듯한 발언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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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노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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