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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벤투호'의 공격수 조규성(김천상무)이 몰도바와의 평가전에서 2경기 연속골을 노린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21일 오후 8시(한국시간) 터키 안탈리아의 마르단 스타디움에서 몰도바와 친선전을 갖는다.
벤투 감독은 지난 15일 아이슬란드전(5-1 승)과 비교했을 때 선발 명단에서 약간의 변화를 줬다.
먼저 김진수(전북), 박지수(김천상무), 김영권(울산), 이용(전북)으로 구성된 포백으로 후방을 꾸렸다.
포백 앞에는 백승호(전북)가 자리했고, 2선에서는 송민규(전북)와 김진규(부산), 권창훈(김천상무)이 호흡을 맞춘다. 아이슬란드전에서 1골 1도움의 활약을 한 김진규는 2경기 연속 선발의 기회를 잡았다.
전방에는 조규성과 함께 김건희(수원)가 처음으로 선발로 이름을 올렸다. 김건희는 아이슬란드전에서 득점을 올렸지만 오프사이드가 선언돼 A매치 마수걸이 골이 무산됐다.
골키퍼 장갑은 김승규(가시와 레이솔)가 꼈다. 한국은 수비수 김영권이 주장 완장을 찼다.
한편 이날 한국(FIFA 33위)과 상대하는 몰도바는 FIFA 랭킹 181위의 팀으로, 강팀이라 볼 수는 없다.
카타르 월드컵 유럽 예선에서도 1무9패, F조 6개국 중 최하위로 탈락했다. 한국은 몰도바와 지난 2018년 1월 터키 전훈 당시 1차례 맞대결을 벌여 김신욱의 골로 1-0으로 승리했다.
대표팀은 몰도바전을 마친 뒤 25일 레바논 베이루트로 이동, 27일 레바논과의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7차전를 치른다. 이어 2월1일에는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시리아와의 8차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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