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전 광주 서구 화정동 '현대산업개발 아파트 신축공사 붕괴사고' 현장에서 사고 수습당국이 기울어진 타워크레인 해체작업을 하고 있다. (소방청 제공) 2022.1.21/뉴스1 © News1 황희규 기자

(서울=뉴스1) 이밝음 기자 = 소방청은 21일 낮 12시를 기준으로 광주 신축공사 아파트 붕괴사고 현장에 '전국 소방력 동원령'을 발령했다고 밝혔다.

광주 붕괴사고 현장에서는 기울어진 타워크레인의 해체 작업을 하고 있다. 소방청은 본격적인 수색·구조 작업을 위해 붕괴사고 전문 구조대원을 추가 동원한다.


크레인을 해체하고 외벽 안정화 작업, 낙하물 방지망 설치 등 추가 안전조치를 마무리하면 24일부터 본격적인 수색구조 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해외 대형재난 현장에 파견돼 구조활동을 했던 전문 구조대원 14명을 우선 현장에 동원한다. 구조대원들은 현장에서 수색·구조활동 중인 중앙119구조본부, 광주소방안전본부 소속 구조대원들과 함께 현장에 투입된다.


이홍교 소장청장은 "실종자 수색을 위해 소방 가용 자원을 최대한 투입해 조기 수습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소방청은 지난 15일 붕괴사고 현장 수색을 위해 전국 핸들러 23명과 119구조견 23두를 동원해 현장에 투입했다. 전국 붕괴사고 전문 구조대원 43명과 특수구조대원 414명도 긴급 출동 태세를 마치고 현장 상황에 따라 추가 동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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