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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동구 성수동 초고층 주상복합건물 아크로서울포레스트의 진동 발생 원인으로 '공진'이 주목받고 있다. 공진은 외부에서 들어온 진동수가 건물의 진동수와 일치해 진동이 커지는 효과를 말한다.
24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시공사 DL이앤씨는 지난 21일 진동 전문가와 구조 기술사 등 10여명을 투입해 긴급 안전 진단을 실시했으나 진동과 건물의 안전성에는 관계가 없다는 결론이 나왔다.
진단을 맡은 박홍근 서울대 건축학과 교수(한국콘크리트학회 회장)는 "건물 내부의 특정 활동에 의해 발생한 진동으로 추정되며 진동 수준은 건물 안전에는 영향이 없는 미세 진동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어 "상시 진동이 아닌 불특정 시간에 발생한 진동인 만큼 정확한 원인 파악에는 시간이 소요될 것"이라며 "민원이 발생한 층을 중심으로 상시진동 계측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해당 건물은 지난 20일 오후 4시 29분쯤 일부 입주사로부터 “아크로서울포레스트 디타워 건물이 위아래로 흔들리고 진동을 두 번 느꼈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건물 지하에 위치한 방재센터의 지진 감지 장치를 확인했지만 진동 감지는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업계에서는 해당 건물의 진동 원인으로 2011년 건물 흔들림이 발생했던 서울 광진구 테크노마트의 '공진'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2011년 7월 39층 테크노마트 건물에서 흔들림이 감지되면서 건물 입주자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지만 안전점검에서 별다른 구조적 결함이 발견되지 않은 바 있다.
당시 조사 결과 진동은 건물 12층 피트니스센터에서 진행된 단체 '태보'(태권도와 에어로빅을 결합한 운동) 활동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건물의 미세한 진동수와 태보로 발생한 진동수가 일치하면서 진동 폭이 증가하는 공진 현상이 발생했다는 설명이다.
24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시공사 DL이앤씨는 지난 21일 진동 전문가와 구조 기술사 등 10여명을 투입해 긴급 안전 진단을 실시했으나 진동과 건물의 안전성에는 관계가 없다는 결론이 나왔다.
진단을 맡은 박홍근 서울대 건축학과 교수(한국콘크리트학회 회장)는 "건물 내부의 특정 활동에 의해 발생한 진동으로 추정되며 진동 수준은 건물 안전에는 영향이 없는 미세 진동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어 "상시 진동이 아닌 불특정 시간에 발생한 진동인 만큼 정확한 원인 파악에는 시간이 소요될 것"이라며 "민원이 발생한 층을 중심으로 상시진동 계측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해당 건물은 지난 20일 오후 4시 29분쯤 일부 입주사로부터 “아크로서울포레스트 디타워 건물이 위아래로 흔들리고 진동을 두 번 느꼈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건물 지하에 위치한 방재센터의 지진 감지 장치를 확인했지만 진동 감지는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업계에서는 해당 건물의 진동 원인으로 2011년 건물 흔들림이 발생했던 서울 광진구 테크노마트의 '공진'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2011년 7월 39층 테크노마트 건물에서 흔들림이 감지되면서 건물 입주자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지만 안전점검에서 별다른 구조적 결함이 발견되지 않은 바 있다.
당시 조사 결과 진동은 건물 12층 피트니스센터에서 진행된 단체 '태보'(태권도와 에어로빅을 결합한 운동) 활동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건물의 미세한 진동수와 태보로 발생한 진동수가 일치하면서 진동 폭이 증가하는 공진 현상이 발생했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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