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 국무총리가 설 연휴 시작을 하루 앞둔 2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미크론 대응을 위한 국민들의 협조를 재차 강조했다. 김 총리가 26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겸 안전상황점검회의를 주재하며 발언을 하고 있다./사진=뉴스1
김부겸 국무총리가 설 연휴 시작을 하루 앞둔 2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미크론 대응을 위한 국민들의 협조를 재차 강조했다.

김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정부의 방역 목표는 오미크론의 파고를 최대한 낮추어 사회·경제적 피해를 최소화하겠다는 것"이라며 "중증환자와 사망자를 줄여 의료체계의 과부하를 막고 사회필수 기능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김 총리는 "내일부터 시작되는 5일간의 설 연휴가 오미크론 유행의 크기를 결정짓는 변수가 될 것 같다"며 "고향방문 등 이동과 만남을 가급적 자제해 주실 것을 국민 여러분께 간곡히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불가피하게 가실 경우에도 출발 전과 귀가 후에는 반드시 진단검사를 받아주시고 KF-80 이상 마스크 쓰기 등 개인 방역수칙을 준수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오미크론 대응 새 검사·치료체계 순항

오미크론 대응체계와 관련해서는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총리는 "광주, 전남, 평택, 안성 등 4곳의 오미크론 우세지역에서 어제부터 시행되고 있는 새로운 검사·치료체계는 지역주민의 참여와 협조 덕분에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설 연휴 직후부터는 가까운 동네 병·의원에서 코로나 검사와 치료를 받게 된다. 오미크론에 대비한 우리의 방역·의료 대응전략에 '마지막 퍼즐'이 완성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올바른 마스크 착용 #건강한 거리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