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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후덕 선대위 정책본부장은 28일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브리핑을 열었다. 윤 본부장은 "소확행 공약은 이 후보가 국민 여러분께 직접 제안해 추진됐다"며 "체감형과 밀착형 공약을 많이 접수받았고 정책본부는 이를 면밀히 검토해 5건을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소확행' 공약으로 선정된 아이디어는 ▲미성년자 상속인 빚 대물림 방지 ▲아파트 층간소음 문제 해소 ▲불합리한 자동차세 제도개선 ▲졸음쉼터 태양광 패널 그늘막 설치 ▲국공립 유치원 등원버스 확대 등이다.
윤 본부장은 '미성년자 빚 대물림 방지'에 대해 "지난 10일 이재명 후보의 SNS를 통해 44번째 소확행 공약으로 발표했다"고 말했다. 이어 "부모 빚을 상속받게 된 미성년 자녀의 법정대리인이 한정승인 기회를 놓쳤다면 성인이 되고 일정 기간 내에 한정승인을 할 수 있게 하는 민법 개정"이라고 설명했다. '아파트 층간소음 문제 해소'에 대해서는 "층간소음 등급 인증제를 도입해 거주자를 보호하고 이웃과 갈등이 발생했을 경우 긴급출동 중재 서비스를 도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윤 본부장은 현행 자동차 배기량 기준으로 측정된 과세제도를 차량 가격 기준으로 개편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고속도로 졸음 쉼터에 태양광 발전패널을 설치해 그늘막으로도 활용하는 공약도 소개했다. 마지막으로 국공립 유치원의 등원버스 확대 운영과 관련해서는 "초등학교 병설유치원의 경우 초등 저학년까지 통원버스를 이용할 수 있게 공약을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5개 우수 제안에 대해 윤 본부장은 "향후 소확행 공약으로 순차적으로 빠른 시일 내에 발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이밖에 한 10개 정도를 더 다듬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선대위는 '소확행' 공약 아이디어를 국민으로부터 제안받는 캠페인을 지난해 12월31일부터 지난 21일까지 약 3주 동안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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