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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배우자 김건희 코바나컨텐츠 대표가 지난해 12월 중순과 이달 초 기독교계 원로인 김장환 목사를 두 차례 찾아가 만난 것으로 29일 전해졌다. 김 목사는 동양인 최초로 침례교세계연맹(BWA) 총회장을 지낸 인물이다.
국민의힘, 뉴스1 등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해 12월 중순쯤 김 목사가 이사장을 맡은 마포구 상수동 극동방송을 방문했다. 김 대표는 이 자리에서 윤 후보가 검찰총장이 되고 난 이후 겪었던 정신적 고통에 대해 토로했으며 김 목사는 "인내로 충분히 극복할 수 있다"는 기도로 위로했다고 한다.
김 대표는 이달 초에도 이른 아침 수행원 없이 직접 운전해 김 목사를 찾아가 한 차례 더 기도와 묵상의 시간을 보냈다고 한다.
이번 만남에 대해 당 관계자는 "특별한 정치적 의미를 부여할 필요는 없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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