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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주평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30일 국민의 운동 참여를 장려하기 위해 지역화폐로 환산해 사용할 수 있는 '스포츠 포인트'를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운동한 만큼 쌓은 스포츠 포인트 지역화폐로 돌려드리겠다"며 57번째 소확행 공약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운동·스포츠 활동에 참여한 시간을 포인트로 환산해 지역 화폐 등으로 되돌려줌으로써 국민의 운동 참여를 장려하고 건강 복지를 실현하겠다는 구상이다.
이 후보 측은 스포츠 포인트를 지급하는 활동에 걷기, 자전거, 헬스, 수영, 축구, 등산 등 국민 일상과 밀접한 모든 영역을 포함한다는 계획이다. 운동량을 측정하기 위한 웨어러블 디바이스도 저렴하게 공급하겠다고 약속했다.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는 스마트폰을 이용해 근처의 체육시설 및 프로그램 등을 검색하고 예약할 수 있도록 하고, 개개인의 운동 이력을 등록하고 관리할 수 있는 플랫폼 운영도 공약했다. 공공 체육시설에서부터 시작해 민간시설까지 점차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스포츠 포인트 제도를 시행하기 위한 예산은 스포츠관람, 스포츠토토 등으로 조성되는 국민체육진흥기금 제도를 보완해 확보하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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