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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설 연휴 마지막날인 2일 오후 6시까지 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800명 나왔다. 동시간 기준으로는 역대 최다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서울 지역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0시 대비 2800명 증가한 28만8465명이다.
전날 같은 시간 1748명보다 1052명, 일주일 전인 지난달 26일 2691명보다 109명 많은 규모다.
서울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달 28일부터 닷새 연속 400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전날 설 당일임에도 하루 확진자 수는 4209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주요 발생 현황을 보면, 감염경로 조사 중이 1490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기타 확진자 접촉이 1292명으로 뒤를 이었다.
주요 집단감염 경로로는 광진구 소재 요양병원과 관련해 1명의 확진자가 추가돼 누적 95명이 됐다.
노원구 소재 음식점에서도 1명의 확진자가 증가해 관련 확진자는 58명으로 늘어났다.
성북구 소재 요양병원 관련 확진자는 1명 증가한 30명이다.
서대문구 소재 요양시설과 관련해서는 1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24명이 됐다.
이밖에 해외 유입 4명, 기타 집단감염 10명 등이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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