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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참모회의에서 지난 연휴 동안 오미크론 대응 상황과 전략에 대해 보고를 받을 예정이다. 문 대통령은 이후 세부적인 지시를 내릴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문 대통령은 이날부터 전국에 확대 시행되는 '동네 병·의원 중심 검사·치료체계' 준비에 대해 언급할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문 대통령은 설 연휴 직전인 지난달 26일 청와대에서 '오미크론 대응 점검회의'를 주재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K방역의 성과는 오미크론 대응에 달려 있다"며 병상확보와 자가진단키트 수급 및 구매비용 문제, 방역체계 전환 등에 대한 철저한 대비를 강조한 바 있다.
문 대통령은 당초 설 연휴 기간 고향인 경남 양산을 찾을 계획이었지만 오미크론 확산에 대한 염려 때문에 귀성 계획을 취소했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설 연휴 기간 일일 확진자 수는 꾸준히 증가해 지난 2일 0시 기준 역대 최다인 2만270명을 기록했다.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2만명대를 기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밖에 문 대통령은 이날 참모회의에서 지난달 30일 북한의 중거리 탄도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관련해 논의할 것으로 전망된다. 북한은 새해 무력 도발을 총 7차례 감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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