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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장은 3일 시청에서 기자들과 차담회를 통해 "국토교통부와 서울시가 현대산업개발에 법이 허용하는 가장 강력한 처벌을 내려줄 것을 요청한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대형 참사에 대해 상응하는 책임을 확실히 묻지 않으면 사고 재발을 막을 수 없다"며 "이번에 확실히 책임을 물어 광주뿐만 아니라 다른 곳에서도 대형 참사가 발생하지 않도록 경고를 줄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다만 "강력한 조치를 하더라도 피해복구와 보상 등 책임을 확실히 이행할 수 있는 안전장치를 마련할 수 있도록 국토부, 서울시와 협력할 방침"이라며 "경찰 수사 결과와 국토부 조사 결과가 마무리되면 서구청에 요청토록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이시장은 붕괴 사고가 난 화정 아이파크를 제외한 오는 7월 입주 예정이던 계림 아이파크 SK뷰 아파트 입주 예정자들의 피해 최소화에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시장은 "계림 아이파크 SK뷰 아파트(1천750세대)는 동구청 주관으로 구성한 태스크포스에서 정밀안전 점검이 끝나게 되면 결과에 따라 공사 지속 여부를 결정하도록 하겠다"며 "점검을 확실히 해서 주민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화정 아이파크 실종자 수색이 끝나면 서구청, 입주 예정자 협의회, 시공사, 감리단과 협의 후 수준 높은 안전 전문기관에 정밀 점검을 의뢰해 8개 동에 대한 방침을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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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정태관 기자
머니S 호남지사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