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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윤경 기자,문동주 기자 =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 배우자인 김미경 서울대 교수와 딸 안설희 박사가 3일 오전 서울 광화문역에서 출근길 시민인사에 나섰다.
두 사람은 이날 오전 8시 광화문역 네거리에서 영하 10도 안팎의 한파에서 약1시간 동안 시민들에게 새해 인사를 건넸다.
두 사람은 "안철수 아내입니다", "안철수 딸입니다"란 소개와 함께 "새해 복 많이받으세요"라며 연신 허리를 숙였다.
김 교수는 "(명절 이후) 출근 첫날이라 인사드리고 싶었다"며 "즐거운 마음으로 하고있다"고 말했다.
안 박사를 향해 "유세에 나선 게 후회되진 않느냐"고 묻자 김 교수가 대신 "(설희는) 남는 게 체력밖에 없어서 괜찮다"고 답했다.
유세 중 안설희 박사가 크게 웃은 이유를 묻는 말에 김 교수는 "제가 '안철수 딸입니다'라고 했다"고 답했다.
시민인사를 마치고 김 교수는 앞으로 어떤 식으로 안 후보를 지원할 것인지에 대해선 "할 수 있는 건 열심히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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