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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정률 기자 = 리잔수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상무위원장은 박병석 국회의장에게 한반도 문제의 정치적 해결을 위해 협력과 소통을 이어가자고 밝혔다.
6일 중국 인민일보에 따르면 리 상무위원장은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개막식 참석을 위해 중국을 방문한 박병석 의장과 만나 "중국은 한국과 계속 긴밀한 소통을 이어나가기를 원한다"며 "한반도 문제의 정치적 해결과 한반도의 장기적 안전을 위해 적극적 노력을 실현하기 바란다"고 했다.
박 의장은 "한·중 수교 30년 이래, 양국 관계 발전은 큰 성과를 얻었다"며 "경제, 인문, 스포츠, 방역 등 각종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고 앞으로 30년 양국 관계 발전을 함께 그려나가자"고 했다.
리 상무위원장은 "한국과 중국은 영원한 인접국으로 시진핑 국가주석과 문재인 대통령의 전략적 영도하에 양국은 서로 존중과 협력, 상생의 정신으로 양국 관계가 전반적으로 발전해 양국 국민에게 실제적 이익을 줬다"고 했다.
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양국은 서로 협조했다"며 "양국 관계가 코로나19 영향을 극복하고 새로운 발전을 이루도록 했다"고 강조했다.
리 상무위원장은 "올해는 한·중 수교 30주년으로 양국 관계는 특별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며 "중국은 한국과 함께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심화하려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를 위해 양국의 정치적 상호신뢰를 강화하자며 고위층의 간 밀접한 교류, 정부와 정당 관계 강화를 통해 서로 이해하고 신뢰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리 상무위원장은 상호 이익과 협력 촉진을 위해 코로나19 방역 협력을 강화하고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2단계 협상 가속해 질 높은 융합과 발전을 이루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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